중소기업유통센터, 11개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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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8-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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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 복구 기획전을 연다.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홈택스에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 금산, 부여 등 11개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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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까지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진행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수해 복구 기획전 이미지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수해 복구 기획전' 이미지.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 복구 기획전을 연다.
 
5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국세청이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고 성실납세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쇼핑몰이다.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홈택스에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 금산, 부여 등 11개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해 전용 쿠폰도 발행한다. 기획전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장마 기간 극한 호우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피해를 본 중소·소상공인이 하루빨리 원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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