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전국 지자체, 상주시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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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08-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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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상주시청에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예정지로 선정된 16개 지자체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재구조화 계획 수립 및 컨설팅'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선도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방안과 컨설팅을 통한 사업지원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1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에 선정(전국 16개소)된 후 집중지원 지자체에도 포함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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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재구조화 계획의 신속하고 원활한 수립 방안 모색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상주시청에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예정지로 선정된 16개 지자체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재구조화 계획 수립 및 컨설팅’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선도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방안과 컨설팅을 통한 사업지원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1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에 선정(전국 16개소)된 후 집중지원 지자체에도 포함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집중 컨설팅은 지역 특성과 시장여건에 맞는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민간영역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도시계획 사항뿐만 아니라 부동산, 금융, 건축, 설계, 시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시가 추진 중인 도심기능 회복을 통한 콤팩트시티 조성과 상주시청, 상주문화회관, 상희학교 등 공공시설 이전 후적지의 국·공유지 개발계획은 지방소멸 시대 모범적 대안으로 국토교통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 지원계획을 마련 중이다.
 
이와 관련 상주시는 선제적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공공시설 이전에 따른 도심기능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상권 및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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