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황대일 선임기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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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9-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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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황대일 연합뉴스 선임기자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 업무를 수행하는 뉴스통신진흥회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황 선임기자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 최종후보자는 내달 10일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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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황대일 신임사장 최종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황대일 신임사장 최종후보자 [사진=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황대일 연합뉴스 선임기자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 업무를 수행하는 뉴스통신진흥회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황 선임기자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 최종후보자는 내달 10일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황 최종후보자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연합뉴스에 입사했다. 이후 자카르타 특파원, 법조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 마케팅부장, 전국·사회에디터, 콘텐츠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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