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 부대개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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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10-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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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작전사령부는 제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해 국민에게 사랑 받는 해군 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작사는 이날 부대를 찾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과 부산작전기지에 기항 중인 미 해군 강습상륙함 복서함(LHD)을 공개해 한미 해군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줬다.

    또한, 해작사는 군복 체험과 포토존 운용으로 국민들이 해군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병 부스를 운영해 우리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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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작전사, 1일 부산작전기지에서 국군의 날 기념 대국민 부대 개방 행사 개최

  • 함정공개 행사, 포토존 운용 등 우리 국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해국작전사령부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하고 작전부두에 정박중인  미군 강습상륙함인 복서함을 개방해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사진해군작전사령부
해국작전사령부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하고 작전부두에 정박중인 미군 강습상륙함인 '복서함'을 개방해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사진=해군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는 제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해 국민에게 사랑 받는 해군 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해군작전사령부(이하 해작사)는 1일 부산작전기지에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작사는 이날 부대를 찾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과 부산작전기지에 기항 중인 미 해군 강습상륙함 복서함(LHD)을 공개해 한미 해군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줬다.
 
또한, 해작사는 군복 체험과 포토존 운용으로 국민들이 해군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병 부스를 운영해 우리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해작사는 부산시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 4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부대개방행사 전반에 걸쳐 안내를 지원하며, 다문화 가정들이 국민의 일원으로서 안보와 국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부대개방행사에 참여한 김나임 씨(부산 남구)는 “우리 바다를 지키고 있는 해군의 위용을 느낄 수 있었다. 좋은 행사를 마련해준 우리 해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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