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2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열린 2024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반함’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구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약칭 노원반함)'는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매년 주제를 정해 추진하는데, 올해는 '노원구와 함께~ 사지말고 입양해요'다. 유기동물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며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노원반함' 축제가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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