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공장 화재, 2시간여 만에 완진…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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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1-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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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대구소방본부
대구 달성군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대구소방본부]


대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다.

대구소방당국은 2일 오전 8시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한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화재 발생 2시간이 조금 더 지난 오전 10시 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해당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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