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5년 2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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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원 국제경제팀 팀장
입력 2025-02-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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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저비용·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놓으면서 '딥시크 쇼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AI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픈AI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반도체 기업을 찾아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올트먼 CEO는 4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회동했다. 이 회장은 지난 3일 부당합병·회계부정 관련 모든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은 후 첫 대외 활동이다.
3자 회동에서는 AI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지난달 소프트뱅크 등과 함께 AI 합작사 스타게이트를 만들어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약 729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 AI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오픈AI에 데이터센터용 메모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을 공급하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트먼 CEO는 지난해 1월 방한 당시에도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찾아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서초사옥에서 경영진과 만찬을 가지기도 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경우 현재 오픈AI 물량은 없지만, 오픈AI가 자체적으로 설계한 AI칩을 만들 예정인 만큼 이와 관련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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