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메인프레임 현대화 서비스 ‘오픈프레임 리팩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4년 유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 과제를 완수하고, 최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오픈프레임 리팩터는 전통 업무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내에 비즈니스 자산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이전시켜 주는 솔루션이다.
‘2023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업으로 지난해 1월 처음 선보였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사업 수행으로 오픈프레임 리팩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클라우드 서비스로써 적격성과 우수성을 확고히 평가받았다.
먼저, 현대화 작업에 필수인 리스크 분석·데이터 전환 기능과 멀티클라우드용 솔루션으로 고도화했다. 클라우드 전문가와 협력해 SaaS 아키텍처를 재설계하고, 여러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멀티테넌트 기반으로 개발을 완료하는 등 SaaS의 완성도도 대폭 높였다.
변재학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실장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AI와 SaaS 중심의 생태계 확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티맥스소프트는 단순 공급 기업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AI·클라우드 혁신을 연결하는 SaaS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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