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지난해 영업익 5906억...전년비 4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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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고이미지[사진=아주경제 DB]


금호타이어는 6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06억원으로 전년대비 43.7%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5381억원으로 2023년과 비교해 12.3% 늘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04.8% 늘어난 351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466억원, 1532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 감소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2.6% 줄어든 879억원을 기록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판매수량 확대 및 생산가동률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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