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3% 줄어든 15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역시 0.5% 하락한 4조442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819억8000만원으로 21.0%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카카오 등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법인세 비용 감소로 당기 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롯데웰푸드는 수익성 방어를 위해 국내·해외 법인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또 껌과 캔디 등 원가 부담이 덜한 제품군을 늘리고 인도 법인 통합·투자 확대 등 해외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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