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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소속사, 故 김새론에 7억 채무 압박했나?…"만남은 공공연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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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3-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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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수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고(故) 김새론에게 채무 상환을 압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 탐사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골드메달리스트가 지난해 3월 김새론에게 채무 변제에 관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12일 보도했다. 

내용증명에 따르면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에게 "조속한 시일 내 대여금(7억원) 전액을 입금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제작사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액 7억원을 청구했고, 회사가 대신 먼저 갚았다며 내용증명을 보낸 이유는 회사에 배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기본적인 절차만 밟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배우 고故 김새론 사진연합뉴스
배우 고(故) 김새론 [사진=연합뉴스]

그러나 매체는 김새론이 내용증명에 압박감을 느꼈고, 김수현에게 SOS를 청했지만 김수현의 답이 없었다고도 알렸다. 이로 인해 김새론이 김수현과 찍은 '볼뽀뽀' 사진을 공개했다는 게 디스패치의 생각이다. 이뿐 아니라 디스패치는 김새론과 김수현의 관계를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며 '허위'보다 '사실'에 가깝다는 증언이 많다고 폭로했다. 또한 "둘의 만남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김새론 유가족의 발언이 화두가 되며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더욱이 김새론이 15살이었던 2015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연애를 했다는 내용이 담겨 충격이 일었다.
 
고故 김새론왼쪽과 김수현 사진김새론 SNS
고(故) 김새론(왼쪽)과 김수현 [사진=김새론 SNS]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김새론이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해당 사진은 같은 소속사일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의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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