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백우기 한전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기관 간 탄소중립 지원사업 연계 △성과 분석 및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데이터 공유 △탄소중립 사업 참여 희망기업의 공동 수요 발굴 및 홍보 등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인 만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전과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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