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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 [사진=삼성중공업]](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3/17/20250317105644723581.jpg)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의 저장 기지까지 정기적으로 실어 나르는 원유 운반선이다.
1995년 국내 조선업 최초로 셔틀탱커를 건조한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2016년 이후 최근 10년간 전 세계에서 발주된 51척 중 29척을 수주함(57%)으로써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고 기술력과 건조 경험을 기반으로 셔틀탱커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선박과 고부가 해양플랜트를 두 축으로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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