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6대 은행과 가상계좌 국고 수납서비스 개시

  • 국가 세입업무 효율성 제고

사진국방부
[사진=국방부]


국방부는 민원인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국고를 수납할 수 있도록 6대 은행과 함께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 수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전했다.

국방부는 2024년 하반기 시중 6대 은행과 가상계좌 개설을 통한 국고수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방재정정보시스템(국방전산정보원)과 각 은행 간 연계 등을 추진해왔다. 

기존에는 민원인들이 국유지 사용료, 과태료 등을 수납할 때 직접 은행을 방문하거나 금융기관이 발급한 '전자납부번호'로 납부해야 했지만, 가상계좌 도입으로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ATM 등을 통해 간편하게 수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국방부와 가상계좌 활용 국고 수납 서비스를 진행한다.

국방부는 현재 종이 형태의 납부고지서도 향후 모바일 형식의 전자납부고지서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