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은 1일 김경미 리스크관리본부장(전무)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행장은 1990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이후 리스크 포트폴리오 관리부장을 거쳐 2005년 글로벌 고객 관리부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는 씨티그룹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며 기업금융 신용 리스크 관리와 데이터 분석 부문 글로벌 헤드를 맡아 리스크 분야에서 폭넓은 글로벌 경력을 쌓았다.
이어 2021년 8월 한국씨티은행의 위험관리책임자(CRO)로 선임돼 리스크 관리를 총괄했다. 국내외 관계 법령·규제를 철저히 준수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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