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무관 한 풀까' 토트넘 UEL 4강 1차전 완승…손흥민은 '결장'

제임스 매디슨 사진AFP·연합뉴스
제임스 매디슨 [사진=AFP·연합뉴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오랜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까.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인 노르웨이팀인 보되/그림트와 홈 경기에서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의 연속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다만 이날 경기 '캡틴' 손흥민은 발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UEL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아틀레틱 빌바오와 맨유 경기의 승자와 맞붙는다. 

만약 토트넘이 우승을 차지할 시 트로피 갈증을 풀게 된다. 토트넘은 지난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공식 대회 우승 기록이 전무하다. 

한편 양 팀의 2차전은 오는 9일 오전 4시에 보되 홈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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