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초청 '디즈니 100년 특별전' 개최

  • 조현상 부회장 제안으로 시작

  • '컬처 투게더 시리즈' 두 번째 행사

HS효성 2025 컬처 투게더 시리즈 임직원 초청 포스터 사진HS효성
HS효성 2025 컬처 투게더 시리즈 임직원 초청 포스터 [사진=HS효성]


HS효성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디즈니 100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그램 ‘컬처 투게더 시리즈(Culture Together Series)’의 일환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임직원 간 소통과 문화 가치 공유를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전시에는 추첨을 통해 약 17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치 또 같이'를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 시리즈는 지난해부터 콘서트, 발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구성돼 왔다. 지난 4월에는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공연 등 총 5회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HS효성이 출범한 지난해 7월 이후 현재까지 약 15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디즈니 전시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자녀와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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