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제 정세와 관련해 "경제, 안보, 외교 등 모든 면에서 큰 위기"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환영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의 태풍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며 "오늘 토론회가 그 전환점이 되길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국회한반도평화포럼'을 만들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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