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 강남점 오픈… 강남역 상권에 토종 브랜드로서 진입

사진다운타우너 제공
[사진=다운타우너 제공]

2016년 론칭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국내 수제버거 붐을 주도한 패스트&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가 강남역 근처에 신규 매장 강남점을 오픈했다.

다운타우너는 그동안 SNS를 중심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맛과 감성을 모두 잡은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이번 강남점 오픈은 다운타우너가 프리미엄 수제버거의 본질에 집중해 다시 한번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남역 일대는 글로벌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들이 포진해 있는 국내 프리미엄 수제버거의 최대 격전지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번 강남점 오픈을 통해 토종 수제버거 브랜드로서 자존심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다운타우너 강남점은 강남역 11번 출구 앞 핵심 상권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특히 강남점에서는 해당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신메뉴 ‘더블 치즈 트러플’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 치즈 트러플’은 깊은 트러플 풍미에 스모크 치즈와 아메리칸 치즈가 어우려져 진한 치즈 맛이 조화로운 프리미엄 버거로 트러플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치즈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미식의 정점을 완성한다.

 
사진다운타우너 제공
[사진=다운타우너 제공]

또 오픈을 기념해 일주일 동안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정 금액 구매 고객 대상 한정판 굿즈 증정, 세트 메뉴 20% 할인 혜택,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다운타우너는 국내 수제버거 브랜드 중 최초로 아보카도 버거를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최근 아이돌 TWS와 협업 메뉴를 출시하는 등 고객들이 단순히 햄버거를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가맹사업 본격화를 통한 공격적인 확장세로 토종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운타우너 관계자는 “강남점 출점은 단순한 매장 오픈을 넘어 브랜드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시도”라며 “토종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담아 최고의 맛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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