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군포시 관내 복지기관 6개소 나눔 기부 外

  • 고객·근로자 안전 소통 창구 안전 메아리도 확대 운영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13일 군포시 관내 복지기관 6개소에 나눔을 기부하고, 고객·근로자 안전 소통 창구 안전 메아리도 확대 운영해 주목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본사업소는 군포시청을 찾아 관내 복지기관 6곳에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기부금을 전달받은 6개 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군포시가 지원기관을 추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 복지 생활 지원, 노인 취약계층 먹거리·생활용품, 저소득 가정 경제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기부금 전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이와 함께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 소통 창구 ‘안전 메아리’도 확대 운영하기로 해 시선을 끈다.
 
‘안전 메아리’는 ‘고객이나 근로자가 의견을 내면 보다 안전한 사업 환경으로 되돌아온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도다.
 
2023년에는 근로자 대상으로, 지난해에는 근로자를 비롯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단기간 운영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참여 확대를 위하여 안전 메아리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안전 메아리를 통해 영업장 안전과 관련된 의견을 제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피드온 이용 쿠폰을 지급(예산 한도 내)하고, 그중 우수 제안 9건을 선정, 최대 4만 원 상당의 스피드온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보건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장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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