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안보실장, 6∼8일 방미…관세 협상·한미 정상회담 논의 주목

  • 국가안보실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 예정"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NATO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위성락 안보실장이 24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면담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NATO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위성락 안보실장이 24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오른쪽)을 면담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8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국가안보실은 5일 공지를 통해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 내용에 관해서는 사후에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 실장은 미국 측과 관세 협상과 정상회담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12개 교역 상대국에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에 서명했으며, 이를 오는 7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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