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8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국가안보실은 5일 공지를 통해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 내용에 관해서는 사후에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 실장은 미국 측과 관세 협상과 정상회담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12개 교역 상대국에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에 서명했으며, 이를 오는 7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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