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사적인 부분…추측 자제 부탁"

배우 정우성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정우성[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정우성의 교제해오던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적인 부분"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5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최근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아주경제에 "정우성 배우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문가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산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정우성이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자 친구가 있다는 보도와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기도 했다. 

정우성은 논란이 불거진 뒤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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