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더 스토리 콘서트', 스토리에서 K-콘텐츠로

  • 2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예비·신진 창작자 100여명 참여

  • 정지열 교수 '기업범죄'·유재철 대표 '장례문화' 소재 발굴 사례 제시

  • 콘진원 스토리 사업을 통해 성장한 세 작가의 창작 여정 공개

 콘진원은 8월 28일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스토리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 더 스토리 콘서트’를 열고
‘스토리텔러 내 스토리가 콘텐츠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창작 과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왼쪽부터 전선영 작가 이태연 작가 정명섭 작가 콘진원 콘텐츠IP전략팀 손태영 팀장 사진콘진원
콘진원은 8월 28일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스토리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 더 스토리 콘서트’를 열고 ‘스토리텔러, 내 스토리가 콘텐츠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창작 과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선영 작가, 이태연 작가, 정명섭 작가, 콘진원 콘텐츠IP전략팀 손태영 팀장. [사진=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8일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스토리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 더 스토리 콘서트’를 열고 창작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 지식과 경험, 스토리 창작 과정과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대담을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지열 한양대학교 교수는 ‘기업범죄와 자금세탁’을 주제로, 귀금속과 복권은 물론 최근 등장한 스테이블 코인까지 활용되는 자금세탁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영화 '파묘' 속 장례지도사인 배우 유해진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유재철 ㈜대한민국 장례문화원 대표는 ‘장례명장 1호의 장례일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부문)’ 수상 작가인 전선영을 비롯하여 콘진원 ‘스토리움’ 매칭 사업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태연, 정명섭 작가는 콘텐츠 산업으로 진입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신의 창작 과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태연 작가는 “기획부터 제작까지의 긴 과정을 견디는 것이 가장 어려웠지만, 좋은 멘토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라며 “창작자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갖고, 5년 이상의 긴 여정을 함께할 각오와 언제 어디서든 작품을 소개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콘진원은 원천 스토리 지식재산(IP) 발굴부터 사업화, 글로벌 유통까지 아우르는 ‘이야기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진행된 ‘대한민국 스토리공 모대전’을 통해 현재까지 258명의 작가를 발굴했다. 태양의 후예, 올빼미, 일곱난장이, 궁극의 아이 등 103편이 K-콘텐츠로 사업화됐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개인의 서랍 속에 머물던 발상이 사회와 시장에서 실질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창작자 중심의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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