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2025 광명스피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전국대회 개최 外

  • KTX 광명역 평화 마라톤 대회서 불법도박 예방 활동도 펼쳐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내달 12일 ‘2025 광명스피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또 KTX 광명역 평화 마라톤 대회서 불법도박 예방 활동도 펼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군인들의 독도법 훈련 방식에서 파생된 스포츠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주어진 지점을 찾아가는 것을 겨루는 스포츠다.

이번 ‘2025 광명스피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전국대회’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광명시청소년재단 후원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Indoor Orienteering)’ 종목으로 광명스피돔 내부에서 진행된다.

인도어 오리엔티어링은 공간지각력과 체력이 동시에 요구되며, 실내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연령과 성별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개인전(초급, 중급, 상급)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단체전은 초등학생 자녀 1명 이상을 포함, 2인 이상으로 참가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오는 10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이와 함께 경륜경정 총괄본부는난 이날 열린 ‘KTX 광명역 평화 마라톤’ 대회에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도 시행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이 온라인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고, 이에 따른 각종 문제가 야기 되면서 불법도박 예방·근절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속적으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에도 75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대형 스포츠 대회를 찾아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 서약, 불법도박 신고센터 안내 등을 했고, 참가자들은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불법도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은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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