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연 제주관광공사 상임이사 임명

사진제주관광공사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황석연 전 제주더큰내일센터장을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황 상임이사는 교육·언론·행정 등 다양한 분야를 통섭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공직 경험을 통해 공공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지방공기업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다. 특히 최근에는 제주더큰내일센터장으로서 제주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사업을 추진, 지역의 자립적 성장 모델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공사 상임이사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황석연 신임 상임이사의 풍부한 공공, 민간 경험과 혁신적 리더십이 제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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