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박성춘)의 후원으로 제작된 45인승 대형 이동구강진료 버스 기증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버스 도입은 임실군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결실이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기존 진료 차량이 노후화로 잦은 되면서 잦은 고장과 장비 부족으로 원활한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오며,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새롭게 도입된 이동구강진료 버스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움직이는 치과 병원’ 수준으로, 군 보건의료원은 이를 활용해 오지 마을 주민과장애인 시설, 결혼이민자 가족, 아동 및 어르신 등 의료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 보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구강검진 및 상담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 △치아 시림 완화를 위한 지각과민 처치 등의 예방중심 진료로 구성되며,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어르신들 대상 틀니 관리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보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농촌 지역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건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거액의 차량을 기증해 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회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도입된 이동구강진료버스가 군민들의 구강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6개월간 보건소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건강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소지자 중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단 아이폰 소지자 및 전년도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면접조사에 따른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선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임실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실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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