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인천 e음 카드' 결제시 캐시백 통해 리터당 400원 할인

  • 매출 상관없이 인천 전 주유소 고유가지원금 사용 가능

  • 유 후보, 노동절 첫 현장으로 e음카드 주유비 할인 점검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일 인천 부평구의 한 주유소를 찾아 인천 e음 카드로 셀프주유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일 인천 부평구의 한 주유소를 찾아 인천 e음 카드로 셀프주유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노동절인 1일 부평구 부개동 구도일 주유소를 찾아 인천 e음카드 주유비 할인과 고유가 지원금 사용 현장을 점검했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어시장과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한 데 이어 고유가 부담과 직결된 생활 현장을 찾은 것이다.

이날 주유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이 이어졌다. 5월 1일부터 인천 지역 모든 주유소 367곳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인천 e음카드 결제 시 20% 캐시백을 통해 리터당 약 400원 수준의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부 주유소는 연 매출 30억 원 초과 매장으로 분류돼 정부 민생 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치로 사용 가능 주유소가 인천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 체감 혜택과 주유소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가 함께 커졌다. 현장 주유소 관계자는 "매출액과 상관없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평소보다 손님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인천 e음카드로 직접 셀프 주유를 하며 결제 과정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의 초점은 시민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실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주유소 운영 현장에서 혼선은 없는지 살피는 데 맞춰졌다.
사진유정복 후보
[사진=유정복 후보]
이번 주유비 할인 정책을 인천형 추가 경정 예산의 대표 사업으로 제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e음카드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이고, 월 결제 한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유소 사용처 확대도 이 정책과 맞물려 추진됐다.

유 후보는 현장에서 "인천에서는 연 매출액과 상관없이 모든 주유소에서 고유가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고, e음카드 결제로 기름값 부담도 줄일 수 있다"며 고유가 시대 민생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인천시는 인천 e음카드 확대, 주유비 할인, 섬 주민 교통비 지원 등 민선 8기 주요 생활밀착형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민 체감형 선거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부터 시행되는 인천형 민생 지원 정책의 결과이다"며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과 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만든 정책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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