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청소년 1,100명 한자리에…'제14회 드림하이페스티벌' 10일 개최

  • 진로·직업체험부터 AI·드론 체험, 버스킹 공연까지

  •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인제 최대 청소년 축제

 
강원 인제군 2025 드림하이페스티벌사진인제군
강원 인제군 2025 드림하이페스티벌[사진=인제군]

 
강원 인제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인제군은 오는 10일 인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1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청소년 드림하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진로·직업체험부스와 진로설계 상담, 창업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각 체험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자기 적성과 관심 분야를 확인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미래 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AI와 로봇, 드론,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지역 관광산업과 공공기관 직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동아리 발표회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기가수 초청공연도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학생들은 진로 체험뿐 아니라 문화 활동까지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행사 운영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주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 동아리와 청소년 단체들도 행사 준비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축제를 앞둔 한 고등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AI와 드론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인제군은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혜숙 인제군 교육협력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행사 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