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9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관련, "국산 수산물 소비·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오는 10∼14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6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사업이다.
환급소는 수산동 2층에 마련되며,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내 구매 영수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수산동 내 24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 곳에서는 선어류와 활어류를 비롯해 패류,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 등 다양한 국산 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수입산 수산물과 정부 비축 수산물, 법인·사업자카드 결제 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시장은 올해 설 명절 기간에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 역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도매시장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 사이에서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국산 수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잔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수산물을 자주 구매하는 입장에서 환급 혜택이 있으면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품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매시장 상인들 사이에서도 방문객 증가와 매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수산물 판매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도 우수한 국산 수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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