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초록의 계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약 8년 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으로, 200석 규모로 진행된다.
디아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선샤인 러브(Sunshine Love)’, ‘온세상에 눈이 내리면’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노을 아래 창가에 누워 라이브를 선보인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다시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디아는 무대 위에 누워 노래하는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VCR과 라이브를 연결하는 구성으로 꾸며지며, 어린 시절의 추억과 상실, 성장의 감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네버랜드’는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신스 사운드와 밴드 사운드를 결합해 현실과 기억의 경계를 표현했다. ‘초록의 계절’은 록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여름의 청량함과 지나간 청춘에 대한 회상을 담은 곡이다.
디아의 정규앨범 수록곡 ‘안녕’은 해외에서 역주행하며 누적 3억 스트리밍을 기록하기도 했다.
디아는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공연이 누군가에게는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오늘을 살아갈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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