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이틀 연속 패닉장세…7000선 위태로운 코스피, 800 무너진 코스닥
-코스피는 장중 저가 매수세로 한때 상승 전환했지만 오후 들어 매도세가 다시 강해지며 5.35% 급락한 7246.79에 마감했고, 코스닥도 5.56% 하락하며 약 10개월 만에 800선을 밑돌았음.
-장중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최근 국내 증시는 급락과 급반등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날은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막지 못해 지수 하락을 방어하지 못했음.
-증권가는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와 이란·미국 군사 충돌에 따른 국제유가·미 국채금리 상승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했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전문가들은 코스피 밸류에이션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낮아진 만큼 향후 투자심리 회복이 시장 반등의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음.
◆주요 리포트
▷지정학적 우려 반영되며 혼조세 [삼성증권]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휴전 협상 무효화 시사 발언으로 지정학적 우려가 커지며 혼조세를 보였고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적인 무력 충돌 가능성은 낮고 사태가 조속히 안정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시장은 장중 낙폭을 일부 회복했음.
-다우지수(-1.09%)와 S&P500(-0.28%)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0.20%)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23%)는 상승 마감했음.
-엔비디아는 중국의 H200 칩 수입 허용 기대감으로 3.65% 올랐고 브로드컴은 애플과의 장기 공급 계약 소식에 5% 가까이 상승하는 등 반도체·메모리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음.
-WTI 유가는 4.37% 급등한 배럴당 73.52달러를 기록했고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도 상승한 반면 달러는 보합, 금 가격은 1.79% 하락했음.
◆장 마감 후(8일) 주요공시
▷태성, 43억 규모 PCB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공급지역 베트남
▷카카오게임즈, 298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기아, 송호성·송민수 각자대표 체제 전환
▷중앙백신, 조달청과 58억 규모 구제역 백신 공급계약
▷거래소, 13일 엔젠바이오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
◆펀드 동향(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64억원
▷해외 주식형: -18억원
◆오늘(9일) 주요일정
▷중국: 소비자물가지수(6월), 생산자물가지수(6월)
▷독일: 수출입동향(5월)
▷미국: 기존주택판매건수(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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