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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양희 장관 "혁신센터 한국식 모델 자리매김…창조경제 이젠 속도전"2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규제프리존 통과 이전에도 규제나 애로 원인을 해소하고 민간투자 촉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창조경제는 글로벌 경쟁시대서 선택이 아닌 필수다." 2일 최양희(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3년차를 맞은 창조경제가 이제는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닌 누가 더 빠르고 제대로 할 수 있는가의 과제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우리 사회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상황이라는
- 2016-08-03
- 08: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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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양희 미래부 장관 누구?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가 우리 경제에 뿌리 내릴 수 있게 발판을 다진 인물이다. 용어의 모호성으로 초기 논란이 되기도 한 창조경제는 3년이 지난 지금 벤처 창업붐의 시대를 열어젖혔다는 평가다. 최 장관의 대표적인 성과물로 꼽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지난 1년간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고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014년 7월, 최문기 초대 장관에 이어 2대 미래부 장관으로 임명된 최 장관은 1955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
- 2016-08-03
- 0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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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양희 장관 2년2개월... '창조경제 첨병' vs '리더십 한계' 평가 엇갈려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박근혜 정부의 부처 개각 대상에 오르면서 최양희 장관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첫해부터 매년 휴가 직후 정부부처 장관 일부를 교체해 온 관례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미래부에서 불거진 내부 직원들의 잇단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공직기강이 느슨해졌다는 비판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이러한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양상이다. 20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위원들이 최 장관의 리
- 2016-08-03
- 08: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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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위기돌파형' 리더 최양희 장관의 말말말... "창조경제 정신 계속되야"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직무수행에서 난관에 부딪힐때마다 뚝심있고 소신있는 언변으로 극복해나가는 '위기돌파형' 리더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다음은 최 장관의 주요 어록.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도 국민의 눈에 비친 성적표가 미흡하다면 우리 스스로 더욱 분발해야 한다."(2014/07/16, 미래부 장관 취임식에서) "틀에 박힌 성공보다 창조적 실패가 더욱 가치 있다. 다만 국민에게 약속된 사안은 반드시 실천하자."(2014/07/16, 미래부 장관 취임 뒤
- 2016-08-03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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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임태순 LIG증권 대표 "돈보다 오래 일하는 게 중요"임태순 LIG투자증권 대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사장 10년 할 생각이다. 그러니 당신도 나가면 안 된다." 내년 1월부터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꾸는 LIG투자증권 임태순 대표가 한 말이다. 그는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근속이라고 강조했다. 임태순 대표는 "단기적으로 돈을 잘 버는 직원보다 같이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원을 뽑는다"며 "5년, 10년이고 같이 일할 직원인 만큼 채용 때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
- 2016-08-01
- 1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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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임태순 LIG증권 대표 "다른 증권사 인수ㆍ상장 검토"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다른 증권사를 인수하거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생각입니다." 임태순 LIG투자증권 대표는 1일 아주경제와 만나 이처럼 경영 구상을 밝혔다. LIG투자증권 인수를 진두지휘했던 그는 6월에 이 회사 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임태순 대표는 강점을 가져온 온 투자은행(IB)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헤지펀드와 사모펀드를 육성해 IB 특화 증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증권맨보다는 사모펀드 귀재로 불리는 임태순 대표는 LIG투자증권에 대한 목표를 과도하게
- 2016-08-01
- 1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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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상곤 “정치혁신과 정권교체, 내가 적임자…강력한 수권정당 만들 것”김상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가 지난달 28일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혁신더하기연구소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당 혁신과 정권교체를 할 적임자는 김상곤”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신형·김혜란 기자 =어쩌면 독배일지 모른다. ‘실천적인 지식인’의 현실 정치 실험이 종말을 맞을 수도 있다. 숱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그는 고난의 길을 걷기 위해 발을 내디뎠다. 겨울잠 속에 안주하려는 한 개인과 정치적 결사체를 넘어 대한민국을 뒤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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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리암 니슨, 내게 좋은 자극을 주는 사람”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장학수 역을 열연한 배우 이정재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이를테면 계절 같은 인상이다. 철마다 다른 색깔, 다른 뉘앙스를 풍기는 배우 이정재는 시시각각 다른 얼굴을 드러내곤 했다. 역모를 꾀하는 수양대군에서 형을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불굴의 파이터로, 나라를 배신한 친일파에서 나라를 위해 몸을 던지는 애국자로. 그의 태세 전환은 유연하고 또한 매력적이다. 27일 개봉한 영
-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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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태식 건설연 원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발판 마련 힘쓸 것"▲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이 22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10월 건설관리실장으로 연구원과 인연을 맺었다. 1994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14년 연구원장으로 복귀했다. 연기가 좋아서 대학교 학창시절 연극반 회원으로 활동했다는 그는 지금까지도 틈만 나면 무대에 올라 연기도 하고 연극 연출도 한다. 이 원장은 "연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학창시절
-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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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태식 건설연 원장 "우주건설기술, 미래 먹거리"▲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이 지난 22일 서울시청 청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기술발전은 가래떡이라 생각한다. 가래떡은 잘리는 대로 떡이 되듯이 기술도 자르면 그 순간에 기술수준이 완성되는 것이다."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4시30분. 서울시 신청사에서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을 만났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인터뷰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게 되자 그는 매우 미안한 마음이 앞섰는지 기자가 있는 곳까지 직접 오겠다고 했다. 시
- 2016-07-26
- 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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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광온 “국민연금 공공투자, 저출산고령화·일자리창출·기금안정성 해결…‘1석3조’ 효과”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민연금 공공투자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신형·김혜란 기자 =고독한 길이다. 현실 정치인의 길은 때때로 외롭다. 민심이 오랫동안 침묵으로 일관해도 국민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정치인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삐딱한 시선이 휘감아도 정도(正道)를 가야 한다. ‘민들레꽃의 홀씨’처럼 정처 없이 떠돌다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돼야 한다. 정치인의 숙명이다. 세간의 예상을 깼다. 기자
-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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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송일국 “다음 목표작은 뮤지컬 ‘맘마미아’”배우 송일국은 "어렸을 적부터 뮤지컬 배우를 해보는 것이 꿈이었다"며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나타냈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배우 송일국이 ‘브로드웨이 42번가’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섰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만 활동해 온 그에게 뮤지컬 출연은 낯설지만 설레는 경험이다. 어렸을 때부터 되고 싶었던 뮤지컬 배우는 그의 오랜 꿈이기
- 2016-07-20
- 18: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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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경림 KT 부사장은 누구?윤경림 KT부사장 (사진=김세구 기자)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부사장은 1986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2006년 KT 신사업 추진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KT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KT 미디어 본부장, KT 서비스개발실장 등을 거쳐 2010년부터 CJ로 거처를 옮겨 기획팀장, 사업팀장 등을 역임하고, 2014년에 KT 미래융합전략실 실장으로 복귀했다. 윤 부사장은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최초로 도입한 사업 책임자였으며, 초고속인터넷과 KT의 IPTV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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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경림 KT 부사장 "KT가 잘하는 것 살리는 융합이 바로 미래 먹거리"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부사장은 19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KT가 잘하는 통신을 잘 살려 인접영역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김세구 기자)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신사업을 펼치는데 있어서 실패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려움과 시련이 있을 뿐입니다" KT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부사장은 19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메가트렌드에 맞게 큰 비전을 세우고 그 방향을 향해가는 것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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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은?김진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이 18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기업활력제고법을 비롯한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김진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은 스스로 "인생 대부분은 '공(公)'자가 들어가는 곳에서 보냈다"라고 말할 정도로 오랜 기간 금융당국과 공공기관에서 일해왔다. 1980년대 재무부를 시작으로, 현재 금융감독원에 해당하는 금융감독위원회를 거쳐 금융정보분석원과 통계청에서도 일했다.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기획·감독&m
- 2016-07-18
- 0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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