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와 관련,존 키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내 희생자와 가족에 대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위로전에서 “우리 양국은 과거 반세기 전 국교를 수립한 이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매우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앞으로 양국 우호협력 관계가 더 심화·발전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아무쪼록 키 총리의 리더십 아래 국민이 일치단결해 이번 재난을 조속히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