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남구(청장 박우섭)는 1일 박우섭청장과 이상희 남구노인문화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노인문화센터 운영 위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구노인문화센터의 위탁기간이 2011년 5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위탁 법인인 재단법인 인천교구 천주교회 유지재단의 재위탁 협약을 맺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재단법인 인천교구 천주교회 유지재단이 향후 3년간 수탁 운영 법인으로 남구노인문화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인천남구 박우섭 청장은 “재위탁이 결정된 만큼, 견실한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노인문화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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