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와이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3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문학 KIA 타이거즈전을 맞아 'SK에너지와 함께 하는 인천 서구민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년성 인천 서구청장의 경기 전 시구 및 구장 전광판을 통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 관련 홍보동영상 상영 등 서구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돼 진행된다.
또한 경기 관람을 원하는 서구 구민은 당일 서구민임을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정해진 매표소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학생은 성인가족이 동반할 시에만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SK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기반을 두고 있는 SK에너지 인천CLX(콤플렉스)와 SK와이번스가 인천 서구 주민들에게 야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체감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구청에서 사전에 모집한 주민들이 야구 관람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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