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하나HSBC생명은 동양종합금융증권과 방카슈랑스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하나HSBC생명은 동양종금증권 전 지점을 통해 ‘넘버원 변액연금보험’, ‘넘버원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으며 판매 상품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하나HSBC생명은 이번 제휴에 따라 하나은행과 HSBC은행, SC제일은행,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총 14개 금융기관에 방카슈랑스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하상기 하나HSBC생명 사장은 “동양종금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증권채널 시장 확대에 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타 시중은행, 증권사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업채널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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