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중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여 성장 잠재력이 크고, 신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영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달30일 시장 접견실에서 ‘2011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주)파인텍, (주)유한그린텍, (주)플랜두, (주)어텍, (주)미디어라이프, (주)우일프라텍, (주)동문, (주)이앤에프, 하나리빙, 브이앤아이(주), (주)우정엠피에스 등 11개 기업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현재의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을 희망했다.
또한, 우수중소기업 발굴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여, 기업경영 내실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및 지속적인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중소기업을 더욱 확대 발굴하여 관내중소기업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원혜택 확대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함으로써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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