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MLB> '6000만$의 사나이' 다르빗슈, 포르노 스타 아스카 키라라 열애설 나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7 17: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MLB> '6000만$의 사나이' 다르빗슈, 포르노 스타 아스카 키라라 열애설 나와

▲다르빗슈 유, 포르노 스타와의 열애설 나와 [이미지 = 미국 NBC SPORTS 관련 기사 캡처]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일본 프로야구 최고 우투수로 꼽히는 다르빗슈 유(26,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르노 배우와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나와 주목된다.

미국과 일본의 다수 언론은 최근 다르빗슈와 일본의 유명 포르노물 배우인 아스카 키라라가 애인 관계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아스카 키라라에 대해서는 '가슴 사이즈가 G컵인 성인영화 스타(GCup adult movie star)', '감전된 듯한 매혹적인 혀(Electric tongue)' 등으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일본과 미국의 언론은 다르빗슈의 행보가 파격적이라며 놀라는 분위기이다.

이미 일본 최고의 투수로 많은 돈을 벌어들인 다르빗슈는 지난 19일 텍사스와 계약하면서 6년동안 6000만 달러(한화 약 682억원)를 받기로 했다. 야구 외적으로도 많은 상업광고를 촬영하면서 '백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그런 그가 유명 포르노 배우와 사귄다는 점에 사람들이 놀라는 상황은 당연하다. 해당 기사가 오른 다수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댓글을 살피면 놀랍다는 반응이 역력하다.

다르빗슈와 아스카의 스캔들이 드러나자 일본 언론은 곧바로 확인에 나섰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지난 5일 도쿄 시내에서의 성인 DVD 발매 이벤트 현장을 방문해 아스카 카라라를 만났다. 데일리스포츠는 '아스카 키라라가 다르빗슈 유와 연계된 교제설에 대해 "어떨까요?"라고 미소를 띄운 채 긍정도 부정도 안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데일리스포츠는 아스카에게 "다르빗슈와도 외설적인 관계를 가졌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아스카는 "(질문에 답하기) 싫다"며 크게 웃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르빗슈는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활약하던 7시즌 동안 167경기에 나서 1268⅓이닝을 던지며 '93승 38패, 탈삼진 1250개, 평균자책점 1.99'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지난 7년 동안 일본리그 간판급 선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 2007년 이후 5년간은 매년 1점대의 빼어난 평균자책점 수치를 선보였다.

2007년에는 일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와무라상을 받았고, 2007년과 2009년에 퍼시픽리그 MVP로 뽑혔다. 2009년과 2011년에는 방어율 1위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