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은 4~10인승 보트를 타고 해변에서 500m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몸길이 12m 내외의 고래상어를 만나볼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크릴새우와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온순한 동물인 고래상어를 5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관찰한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도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래상어 와칭투어 외에도 세부를 대표하는 부띠끄 리조트인 비리조트에 투숙하며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디스커버리 투어를 통해 현지 대중교통수단인 트라이시클을 탑승해보고 재래시장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마젤란 십자가, 산페드로 요새 등 세부 시내관광 및 발마사지 체험 등의 일정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54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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