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SK커뮤니케이션즈·로엔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0일부터 개인 식별정보 수집을 최소화한 ‘원 아이디(One ID)’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나 실명 등록 없이 비실명·이메일주소·국가명·생년월일 등의 정보로 T스토어·T맵·T클라우드·호핀·네이트·싸이월드·멜론·11번가 등 8개 서비스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단 11번가는 실명인증이 필요하다.
친구등록 등을 위해 본인 확인이 필요한 네이트나 싸이월드의 경우 소셜인증 방식을 택했다. 이메일로 가입 후 본인의 출신학교 등을 선택적으로 기입하면 지인들이 본인임을 확인하는 페이스북과 유사한 방식이다.
One ID는 8개 사이트 어디에서나 약관 동의를 거쳐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사이트에서 사용하던 ID나 이메일 계정을 One ID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SK플래닛은 향후 도토리 등 각 사이트들의 마일리지나 포인트, 결제수단 등을 여러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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