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대구 서비스센터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대구·경북 지역 공식딜러 G&B 오토모빌이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하고, 이미 3500명을 넘어선 지역 고객에게 폭스바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다는 게 폭스바겐의 설명이다.
대구 서구 이현동으로 확장 이전한 대구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1180평(3893㎡), 지상 5층 규모로 대구 지역 수입차 서비스센터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기존 서비스센터를 확장으로 기본 점검 수리는 물론 사고 수리, 판금, 도장이 모두 가능해졌다.
대구 서비스센터는 10개의 경정비 워크베이와 판금과 도장이 가능한 11개의 워크베이까지 총 21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최대 70대까지 서비스할 수 있으며,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구현할 계획”이라며 “이번 서비스센터 확장은 수입차의 새로운 격전지로 손꼽히는 대구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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