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혈중수은농도, 미국인보다 2~3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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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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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혈중수은농도, 미국인보다 2~3배 높아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국인의 혈중수은농도가 미국인보다 2~3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한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6344명을 대상으로 중금속(납, 망간, 수은, 카드뮴, 비소) 5종 등 유해화학물질 16종 농도를 조사한 결과 혈중 수은 농도는 3.08㎍/ℓ로 미국(0.98㎍/ℓ)의 3배 이상, 독일(0.58㎍/ℓ)이나 캐나다(0.69㎍/ℓ)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흡연자의 경우는 비흡연자보다 대체로 혈액 속 유해화학물질이 높으며, 40~50대 남성과 해안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수은 농도가 더 높았다.

요(소변)중 카드뮴은 0.58㎍/ℓ로 미국·독일(0.23㎍/ℓ)의 2배 이상, 캐나다(0.35㎍/ℓ)보다 높았다. 카드뮴 농도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식이문화적 특성으로 아시아지역이 미국이나 독일보다 높다고 알려졌다. 특히 50대 이상 여성, 농촌이나 해안지역에 사는 사람이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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