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출발 서울도착 6시간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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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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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하늘 기자=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일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을 향해 출발시 부산에서는 6시간20분, 대전 3시간5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6시간20분, 강릉 3시간30분 등이 소요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46㎞,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1km 등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69㎞,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05㎞ 등이 정체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서울)방향 김천3터널북측~선산나들목 11.53㎞ 구간이 막히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은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서울 출발기준으로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 예상차량 41만4천대 가운데 30만대가 서울에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24만7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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