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후보 마산합포 연락사무소 측은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 현수막을 걸었는데 저녁 유세를 마치고 와서 보니 불이 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7~8층 상가 화장실에서 누군가가 현수막에 불을 붙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락사무소측은 불탄 현수막을 철거하고 새 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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