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세븐 Girls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인그룹 갓세븐이 'Girls Girls Girls' 첫 무대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는 갓세븐(GOT7) 데뷔 쇼케이스 'Garage Showcase'가 열렸다.
이날 갓세븐은 '따라와', '난 네가 좋아', 'Girls Girls Girls'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꾸미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과시해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리더 JB는 "첫 무대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더욱 발전하는 아티스트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이 노력할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멤버 뱀뱀도 "많이 긴장해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준 것 같다"며 아쉬워하면서도 응원을 부탁했다.
갓세븐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08년 2PM 이후 6년 만에 배출하는 보이그룹이다. 15일 데뷔 타이틀곡 'Girls Girls Girl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Got it?'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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