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 공개, 결성된 계기는? “회사가 합쳐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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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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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트 공개 투하트 공개 [사진 제공=SM C&C]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투하트(우현, 키)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 키의 콜라보레이션 듀오 투하트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MC로는 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 성규가 참여해 우정을 과시했다.

우현은 “원래 친분이 있었는데 SM엔터테인먼트(샤이니 소속사)와 울림엔터테인먼트(인피니트 소속사)가 합병이 되면서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사장님께 제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키는 “우리는 작은 프로젝트를 생각했다. 방송에 같이 나가거나 화보를 같이 찍는 정도를 생각했는데 사장님께서 듀오로 활동해보자고 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며 “우리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서는 “키가 일일 라디오 DJ를 할 때 우현이 게스트로 찾아왔다. 그때 알게 돼 친해지게 됐다. 서로 놀랄 정도로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 공개된 앨범에는 타이틀곡 ‘딜리셔스(Delicious)’를 비롯해 ‘미로’ ‘유알 마이 레이디(You’re My Lady)’ ‘텔 미 와이(Tell Me Why)’ ‘출발’ 등이 수록됐다.

‘딜리셔스’는 한 여자를 사로잡겠다는 투하트의 대결 형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과 작곡가 션 알렉산더가 함께 작업한 팝 앤드 펑크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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