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추돌] "우선 안전한 열차 내 대기" 최초방송…"상황파악 후 승강장 대피 안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2 1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일 오후3시32분경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추돌해 172명의 부상자가 속출했다.[사진=박성대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2일 오후 3시 32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열차 추돌사고와 관련 정수영 서울메트로 운영본부장은 "앞차에서는 '출입문을 열고 승강장으로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을 했으며 뒷차의 경우 '안전하게 열차에 대기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2차 브리핑을 갖고 "우선 열차 내에 대기하라고 최초방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제통화 후 정확한 상황파악을 한 다음 차량 통제를 하고 승객들이 열차에 내려서 승강장으로 대피하라고 방송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