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조치원읍 공동화 막겠다”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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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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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비즈니스센터건립 및 서북부개발 집중 추진”

 유한식 세종시장후보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누리당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는 7일 그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세종시의 안전문화 정착과 조치원읍의 공동화 예방에 관련 공약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세종시 조치원읍 공동화 예방에대해,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는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이 유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균형발전의 핵심정책으로 조치원읍의 공동화를 책임지고 막아내겠다”면서 “세종시의 정상건설에는 정부의 강력한 추진의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화합을 바탕에 둔 꿈과 희망이 공유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예정 지역과 읍면지역간의 균형발전은 제 2기 세종시의 핵심과제”라고 밝혔다.

조치원읍 활성화 방안에 대해선, “조치원 서북부개발 등 3개축을 중심으로 도심의 기능을 배분토록 하여 공동화를 확실히 막고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공간을 만들겠다. 구 연기군청사를 현재의 300명이 근무하고 있는 공간을 600여명이상 근무하는 복합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겠다. 아울러 고급인력 300명이 근무할 과학비지니스 벨트 SB플라자를 건립해 북부지역 산단 조성과 기업유치를 연계할 수 있는 과학비즈니스 도시로서의 허브역할을 수행토록 전력을 다 하겠다”

세종비즈니스센터 건립은 “여기에는 정부기관 및 국책연구기관 이전에 따른 공공기관 및 단체 그리고 협회 등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약 3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 조치원읍 서북부지역을 주거와 업무복합단지로 개발하겠으며 조치원읍의 봉산, 침산, 서창리를 중심으로 약7만여평의 서북부지역을 주거와 업무복합단지로 2018년까지 조성해, 정부부처 유관기관과 산하단체 등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행복한 도시공간 조성에 대해 유후보는 “조치원읍 수원지공원 재생 및 조천주변 하천정비 사업추진, 세종시립의원 운영의 내실화, 철도역사 동서연계 등의 사업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낡은 상하수도 교체 및 정비,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주차장시설 대폭확대 하겠다 또, 조치원읍 번화가 전신주의 지중화사업, 종합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조성하며 서민위한 행복임대주택 450세대를 건립하고, 수도권전철 연장으로 새로운 도시개발의 수요를 창출하겠다. 특히 100년 전통의 조치원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시켜 조화로운 균형발전의 핵심정책으로 조치원의 공동화를 막아 내는데 책임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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