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의 해외탐방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제를 정한 탐방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은 여름방학 중 LG로부터 탐방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받아 세계 각지로 탐방에 나선다.
탐방 종료 후 탐방보고서 우수 수상팀에게는 장학금과 더불어 LG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글로컬챌린저팀 김하정 학생은 “글로컬캠퍼스 최초로 LG글로벌 챌린저에 최종선발 된 것이 기쁘다” 며 “전공과 전혀 관련 없는 분야의 주제이지만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주택, 토지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학교 대표로 공모전에 참여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 글로컬챌린저 팀은 이번 LG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내달 20일부터 13박 14일 동안 미국을 탐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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