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교육지원청, 기말고사 및 여름방학 대비 학원 특별지도점검 실시

[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강서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관내(강서구, 양천구) 보습 외국어학원 등 총 109개교를 대상으로 기말고사 및 여름방학 대비 학원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서교육지원청에서는 기말고사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원 등에서 각종 불법·편법 교습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 기숙형 불법 학원 운영 △허위·과대광고 및 숙박시설을 이용한 불법 캠프식 교습행위 △1학기 기말고사 대비 교습시간 위반행위 △SAT 관련 불법·편법 교습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강서교육지원청은 이번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학원운영의 건전성을 확보와 사교육비 부담이 완화 등 불법·편법운영으로 인한 사교육 피해가 사전에 예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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